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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와 전북농협 회원지원단(단장 심인섭), 익산시농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협의회장 김조홍), 망성농협(조합장 박명남), 익산시농협발전상생협의회(위원장 이상우),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5월 7일 망성면 일대의 농업인·조합원 영농 작업 현장에 방문해 육묘 치상 및 파종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가에서 이앙 작업을 집중 실시할 수 있도록 못자리 작업에 소요되는 일손을 덜어주는 등 모판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쌀을 재배하기 위한 시작 단계로 지역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상우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농업·농촌의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농촌인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NH농협 익산시지부는 망성면을 시작으로 여산면·낭산면·삼기면·오산면·성당면·왕궁면·함라면 등 영농작업 현장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