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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벼 작황‘한눈에’… 디지털 농업시대 활짝
전북농기원, 영상·AI 결합 ‘벼 디지털 작황 시스템’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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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기자 / 202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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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이하 전북농기원)은 이달 11일 익산시 신흥동 본원에서 국립식량과학원과 공동으로 ‘벼 디지털 작황 시스템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영상·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정밀농업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장비 시연과 설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스템 활용 및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번에 선보인 시스템은 타워형·이동형 영상 수집 장치를 통해 벼 재배 포장의 생육 상황을 실시간 촬영하고, AI 분석으로 재식밀도·분얼수·출수기 등을 정밀 진단한다.
특히 출수기 예측은 ±1일 이내의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이삭수·이삭피복도 등 수량과 관련된 주요 생육 정보를 바탕으로 농업인과 정부의 식량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한다.
한편 전북농기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저비용·소형 장비 개발, 품종별 AI 알고리즘 고도화, 사용자 교육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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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전북특별자익산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요금이 9월 1일부터 50~100원 인상되는등 조정된다.
8월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은 운송원가 급등으로 인한 버스 업계의 경영난 해소와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유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2021년 6월 이후 4년 만에 이뤄지는 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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