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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이하 익산고용지청)는 청년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익산고용지청에 따르면 올해에는 특히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의 인력난 완화와 청년의 장기근속 지원을 목적으로 유형Ⅱ가 신설돼 사업주·근로자 모두에게 지원하고 있다는 것.

또한, 사업운영 지침이 일부 개정되면서 기존에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던 대학 졸업예정자가 올해 5월 1일 채용자부터는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업이 참여신청 후 청년을 채용하거나 채용 후 3개월 이내 참여신청을 해야한다.

채용한 청년이 6개월 근속하면 기업·청년 모두 고용24 누리집(https://www.work24.go.kr)을 통해 1회차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예산사업으로 올해 배정인원의 선발이 마감되면 추가로 참여신청 할 수 없다.

참여신청 방법 등 문의사항은 익산고용센터 기업지원팀(063-840-6507)이나 운영기관인 (유)드림워크(063-835-5335)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전현철 지청장은 “올해 기업뿐 아니라 청년으로도 지원이 확대된 만큼 관내 제조업 등 기업의 인력난이 해소되고 청년이 장기 근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