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정헌율 익산시장,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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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월 27일 주요 고위직 및 선출직 공직자, 국회의원들의 2025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관보와 국회공보 및 공직윤리시스템 등을 통해 공개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6억 745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1억 7707만 원이 늘었다.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4,654만 원 오른 4억7,427만 원을,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1억6,119만 원 오른 14억896만 원을 고지했다.

한병도 의원은 급여와 후원금 등으로 자금이 증가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전북지역 고위직과 선출직 공무원의 2025년 정기 재산 변동사항을 공개한 결과 14명의 기초단체장의 평균 재산은 21억 4233만 원으로 나타났다.

전북 10명 국회의원 중 박희승 의원만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 의원은 지난해 보다 2,050만 원 줄어든 31억 4,140만 원을 신고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