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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익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이달 1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2층 사이언스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창의인재육성’을 주제로 개최했다.

이 날 개강식에는 신입생·지도교사· 학부모 등 300여명 외에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영숙 의원과 한정수 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주셨다,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53명으로 과학반, 수학반, 발명·정보반, 논술주제토론반 총 10개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이 진행된다

↑↑ 정성환 익산교육장이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익산신문

이번 개강식에 참석한 최00 학부모님은 “익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의 교육과정 설명을 들으니 개별 맞춤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자녀가 또래 영재들과 즐겁게 배우고 한층 성장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익산 영재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협력과 배려로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라며, 창의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홍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