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석희 경제관광국장 직무대리와 김민수 행정지원과장, 권혁 환경정책과장이(좌측부터) 4급 국장으로 승진해 각각 경제관광국장·바이오농정국장·기획안전국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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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자 시행인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4급 승진자리의 경우 배석희 경제관광국장 직무대리와 김민수 행정지원과장, 권혁 환경정책과장에게 돌아가 각각 경제관광국장·바이오농정국장·기획안전국장에 임명됐다.

4급 전보인사로 건설국장에 양경진 녹색도시환경국장, 녹색도시환경국장에 김형훈 상하수도사업단장, 상하수도사업단장에 1년 과정의 고급리더과정 교육을 마치고 복귀한 나은정 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

특히 교육전에 복지교육국장을 맡았던 나은정 서기관이 주로 기술직이 맡아온 상하수도사업단장으로 발령된 점은 특기할 점으로 꼽히고 있다.

5급에는 오승록(세무직)·박은하(의료직)·유재옥(시설직)·최성락(행정직)·유제영(시설직)·고선희(사회복지직)·김용진(행정직)·정선희(행정직)·한제인(공업직)·이미란(녹지직)·이윤리(행정직) 계장 등11명이 승진했다.

홍보담담관에는 김경화 문화관광산업과장이 자리를 옮겼다.

전체적인 승진 및 전보 인원을 보면 승진의 경우 4급 3명, 5급 11명, 6급 20명, 7급 19명, 8급 21명 등 74명이며 보직부여가 30명, 전보 208명, 기타가 42명이다.

시는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지난 12월 27일 4급과 5급을 비롯한 계급별·직류별 승진 예정인원 등에 대한 사전 예고문을 발표했었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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