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익산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제3회 한마음대잔치 행사가 이달 9일 낭산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에서 정헌율 시장,김경진 시의장, 한병도 국회의원,김대중·한정수 도의원, 임석삼 국민의힘 익산시을 당협위원장,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한 타도 및 도내 지역농협 조합장·조합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축제한마당 및 소통의 장이 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의 축사, 리별 경품 추첨, 조합원 노래자랑과 함께 초대가수 5명의 무대로 꾸며져 오랜만에 흥에 겨운 원로 조합원들이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날 1등과 2등 경품은 낭산농협 임원과 직원들이 조합원들을 위해 직접 준비해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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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림 낭산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여름 낭산 지역에 폭염 및 폭우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합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농산물 수확이 마무리 되는 시기에 조합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농협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 낭산농협이 향후에 구상하고 있는 경제사업종합센터가 구축되면 조합원의 편의 증진과 소득 증대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낭산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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