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신문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및 장수역사전시관과 협력해 10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전시 연계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 ‘산(山)넘고 물(水)건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익산박물관은 △공동기획전 ‘바다 위의 성, 군산군도(군산)’, △특별전 ‘미륵사지 출토 치미–제작, 폐기, 복원의 기록(익산)’, △국보순회전 ‘금관총 금관, 그리고 이사지왕(장수)’등 총 3개 전시를 주최·주관하고 있다.

‘산(山)넘고 물(水)건너’는 각 박물관·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지정된 전시를 관람하고 스탬프를 날인하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금관 도자 세트’ 또는 ‘장수역사전시관 캐릭터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국립익산박물관 안내데스크에 완성된 스탬프북을 제출하면 참여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에게 국립익산박물관이 준비한 다양한 전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 가을 박물관·전시관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박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