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고 卒 강황수 치안감, 전북경찰청장 취임
"고향이라 책임감 커…도민과 경찰동료 실망 안시키겠다"
이달 22일 취임식…익산 고교 출신 연이어 전북청장 맡아
마스터 기자 / 2022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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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대 전북경찰청장에 임명된 이리고 출신 강황수 치안감.
ⓒ 익산신문
이리고(23회)를 졸업한 강황수(58·간부후보 37기) 치안감이 제34대 전북경찰청장에 이달 22일 취임했다.


경찰청은 이에앞서 전날인 21일 치안감 전보인사를 단행하면서 강황수 경찰청 국가안보수사국장을 전북경찰청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취임식후  기자 간담회에서 "재임하는 동안에 도민과 경찰 동료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고향이다 보니까 책임감이 더 크다. 전임 청장이 했던 시책을 승계하고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보태서 더 하겠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이어 지방선거 선거사범 등 수사 방향에 대해서는 "사람이 바뀌었다고 해서 잘해온 수사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해온 기조를 유지해 격려하고 위로하고 협의해서 잘하겠다"고 했다.


김제시 백산면에서 태어나 익산 송학초등학교·이리동중·이리고·원광대학교를 졸업한 뒤 법학박사과정까지 마친 신임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30여년 만에 전북청에서 지난 2019년 12월 경무관으로 승진, 전북 경찰의 숙원을 풀었던 주인공이다.


↑↑ 강황수 제34대 전북경찰청장이 이달 22일 취임식후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각오 등을 피력하고 있는 모습.
ⓒ 익산신문
경찰 생활 대부분을 전북에서 활동한 후 지난 2020년 치안감에 올랐다. 완주경찰서장과 익산경찰서장, 전북지방경찰청 제2부장, 제주경찰청장 등을 역임한 강 국장은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로써 군산출신이지만 원광고(30회)를 졸업한 현 이형세(56) 제33대 전북경찰청장에 연 이어 익산지역 고교 출신이 전북경찰청을 맡게 됐다.


한편, 이형세 현 전북청장은 경찰청 외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홍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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