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

ⓒ 익산신문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호남고속도로 ㈜한남상사 여산(양방향)휴게소는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와 ‘미륵사지두부 우렁쌈밥’을 개발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메뉴는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특화음식을 개발하고자, 음식품질은 높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만족을 얻기 위해 지역맛집 탐방과 휴게소 조리실장의 연구와 노력으로 자체 맛평가, 시식회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천안방향 여산휴게소의 ‘서동마 여산양파 제육불고기’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양파와 서동마를 메뉴에 접목시켜 달콤한 맛과 고소한 향을 조화롭게 잘 살렸으며, 특별한 고추장 양념과 육질이 연하며 식감이 우수한 국내산 돈육을 선별해 담백하고 칼칼하고 싱싱한 야채쌈과 함께 즐기면 깔끔한 맛이 일품인 명품메뉴이다.

↑↑ 미륵사지두부 우렁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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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방향 여산휴게소의 지역 황토 우렁이를 이용한 ‘미륵사지두부 우렁쌈밥’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슘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어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고 골다공증, 빈혈을 예방한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여성들에게 필요한 철분을 보충해 주며, 부드러운 미륵사지 두부를 첨가해 칼로리가 적고 섬유질과 아미노산등이 풍부해 허약체질에 좋으며, 피부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탁월하며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건강음식이다.

여산 휴게소 전지명 소장은 “앞으로도 명품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맛 평가와 품질관리를 통해 휴게소 위생과 음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성원 기자